서울시립대학교 환경공학부 학부장 오희경입니다.
1년을 준비하는 자는 씨앗을 뿌리고, 10년을 준비하는 자는 나무를 심으며 100년을 내다보는 자는 사람을 키운다고 합니다.
‘푸른 시대로 향하는 반세기의 발걸음’을 통해 100년을 내다보고 환경공학 인재를 양성했던 환경공학부가 어느덧 창립 5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서울시립대학교 환경공학부에서는 탄소중립, 디지털, 순환경제, 친환경, 지속가능과 안전 및 ESG를 기반으로 디지털 물산업 혁신인재 양성 사업단과 4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원(폐자원에너지, 화학물질안전관리, 포스트플라스틱, 탄소중립)’ 통하여 국가와 지역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현장 맞춤 인재 양성 및 학생들의 전공 역량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환경공학부가 지속적인 성장과 공공성을 강화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전․현직 교수님들과 교직원 및 시대적 책임을 다하는 학생들과 묵묵함으로 현장에서 책임을 다하는 동문분들의 관심과 응원이 함께 하였기 때문에 서울시립대학교 환경공학부가 우리나라의 환경공학 분야를 대표하는 학과에서 학부로 양적 및 질적으로 성장하여 영향력과 지경이 넓어질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학부는 품격 있는 교육과 실사구시형 연구를 통하여 시대정신과 시민정신을 갖춘 환경 인재를 육성하고 배움과 나눔의 50년을 양분 삼아 서울을 비롯 대한민국 그리고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서는 명문 환경공학부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울시립대학교 환경공학부 학부장 오희경